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전국투어!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품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장영주 크리스마스 콘서트 Sarah Chang & KBS Symphony Orchestra Christmas Concert
이 시대 최고의 비르투오조가 펼치는 열정의 무대 !! 더 이상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함의 절정 !!
이 시대 최고의 비르투오조 장영주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3년만의 전국 투어를 가집니다. 12월 25일 예술의 전당에서 장영주와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펼칠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품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장영주는 만 9세의 나이에 첫 독주음반을 발표한 이후 동양이 낳은 특출한 신동이라는 음악계의 놀라움 속에 급속도로 성장해왔으며, 뉴욕 필, 베를린 필, 로열 콘서트 헤보우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다니엘 바렌보임, 주빈 메타, 쿠르트 마주어 등의 지휘자와 함께 음악작업을 펼치며,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비르투오조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사라사테와 라벨의 열정적이고 감정적인 곡에서부터, 드보르작의 로망스 등 매우 감성적인 곡들이 연주되기 때문에, 장영주의 광범위한 연주세계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장영주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국 투어를 펼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장영주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첫 소품집을 녹음했으며, 국내에서는 “fire & ice”(EMI)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fire & ice” 음반에 녹음된 주요 곡들로 구성되어, 국내 팬들에게 좀더 친숙하면서도 품격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