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이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악과 팝 그리고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소화해 내며 독특한 해석과 국악풍의 거침없이 내지르는 자연스런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이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가슴이 터질듯한 감동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는 참소리꾼의 소박한 무대

2. 이야기 같은 노래, 소박한 노래
장사익이 펼치는 이번무대는 장사익의 살아있는 노래, 인간적인 노래, 감동적인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그만의 소리와 삶의 이야기에 함께 감동 할 수 있다. 이미 여러 번의 장사익 소리판을 통하여 큰 호응을 얻은 그의 소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제껏 들려준 더욱 성숙된 그만의 소리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3. 풋풋한 황토색같은 빛깔의 노래
그의 노래는 그의 가슴속에 묻혀있던 음악을 끄집어 내며 보통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듯 토해내는 그의 소리에서 우리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는 소리꾼의 소박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그의 무대 앞에서 인생의 지게를 벗어버리게 하고, 그는 청중에게서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가는 그런 감동의 무대를 접할 수 있다. <찔레꽃> <하늘가는 길> <님은 먼곳에>등 그의 대표적인 노래를 통해 그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봄기운의 황토내음을 호암아트홀에서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