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품의 기획의도
5포세대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럼에도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며 척박한 곳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원초적인 즐거움과 행복을 던지고 싶었다.
제작배경
신림동 고시촌이라는 척박하고, 문화와 소외되어 있는 이 지역에서 젊은날 공부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고시생, 그리고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잠만 이곳에서 자면서 문화와 소외되어 있는 직장인, 학생들, 어른들에게 가깝게 형성될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싶었다.
신림동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무너지고 있는 대학로가 아닌, 흡사 옛날 대학로처럼 많은 기회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시작을 해보고 싶었다.
작품의 특징
애초에 안톤체홉의 청혼이라는 작품은 로모프, 나딸리아, 추부꼬프(나딸리아의 아버지)의 역으로 구성되어있으나, 추부꼬프의 역을 배제시키고, 대신 세자매로 각색하여, 여성 세자매의 재미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그 속에서 더 미쳐버리는.. 우리시대의 로모프를 만들어 보았다.
5포세대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럼에도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며 척박한 곳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원초적인 즐거움과 행복을 던지고 싶었다.
제작배경
신림동 고시촌이라는 척박하고, 문화와 소외되어 있는 이 지역에서 젊은날 공부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고시생, 그리고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잠만 이곳에서 자면서 문화와 소외되어 있는 직장인, 학생들, 어른들에게 가깝게 형성될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싶었다.
신림동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무너지고 있는 대학로가 아닌, 흡사 옛날 대학로처럼 많은 기회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시작을 해보고 싶었다.
작품의 특징
애초에 안톤체홉의 청혼이라는 작품은 로모프, 나딸리아, 추부꼬프(나딸리아의 아버지)의 역으로 구성되어있으나, 추부꼬프의 역을 배제시키고, 대신 세자매로 각색하여, 여성 세자매의 재미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그 속에서 더 미쳐버리는.. 우리시대의 로모프를 만들어 보았다.
줄거리
로모프가의 이반 바실리예비치는 나딸리아 스쩨바노브나의 집안과 예전부터 잘 알고 있는 사이였다. 그러나 평소 의심이 병적으로 많은 로모프는 나딸리아와 사냥에서 만나서 첫눈에 반했지만,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청혼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나딸리아의 집으로 향한다. 거기서 나딸리아의 동생인 두자매의 응원에 힘입어 청혼을 하던 중, 소심함을 감추려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다가 나딸리아와 땅의 소유권의 문제로 크게 싸운다. 세자매 대 로모프의 싸움으로 번진 이 사건은 결국 로모프가 크게 지고 집을 떠나는 것으로 일단락 되는데, 나딸리아가 두 동생으로부터 로모프가 청혼을 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다시 로모프를 불러들이게 된다. 청혼을 하러온 사실을 안 나딸리아는 로모프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노력하지만, 다시금 둘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개가 더 낫다는 것을 주장하다 다시 싸우게 된다. 이역시 세자매 대 로모프의 싸움으로 번져서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로모프의 심장마비로 잠시 일단락 되려다, 가까스로 나딸리아는 로모프를 살려내고, 둘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결혼을 하게 된다. 부부싸움을 먼저 보여주고 청혼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커플들의 싸움.. 부부들의 싸움을 만날 수 있고 서로가 너무 다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서로 맞춰가며 사랑을 이루어 간다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캐릭터
로모프 | 평소 병적으로 의심이 많고, 나이가 많아서 지병을 앓고 있다. 소심함을 감추려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다. 대신, 원칙적이고 정의로우려고 노력한다.
나딸리아 | 결혼적령기의 아가씨. 부모를 일찍 여의고 두 여동생을 헌신하며 키워왔다. 첫째로서 사랑도 포기하고 그 마음조차 떠나버릴즈음 첫눈에 반하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나 로모프의 늦장으로 약간 상처받아있는 상태다.
마샤 | 나딸리아의 바로 밑 동생으로, 남자들과 썸씽이 많은 아가씨. 평소 일보다는 사랑에 관심이 많고,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 아가씨. 그럼에도 언니와 동생을 깊이 사랑한다.
이리나 | 나딸리아의 막내동생. 첫째 나딸리아 언니를 너무 사랑하고 동경한다.
부모처럼 언니를 따르며, 둘째 언니에게는 대들기도 하는 당돌한 아가씨. 둘째 언니의 사랑관에 이해하지 못하고,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알고싶은게 너무나 많은 어린소녀다.
나딸리아 | 결혼적령기의 아가씨. 부모를 일찍 여의고 두 여동생을 헌신하며 키워왔다. 첫째로서 사랑도 포기하고 그 마음조차 떠나버릴즈음 첫눈에 반하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나 로모프의 늦장으로 약간 상처받아있는 상태다.
마샤 | 나딸리아의 바로 밑 동생으로, 남자들과 썸씽이 많은 아가씨. 평소 일보다는 사랑에 관심이 많고,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 아가씨. 그럼에도 언니와 동생을 깊이 사랑한다.
이리나 | 나딸리아의 막내동생. 첫째 나딸리아 언니를 너무 사랑하고 동경한다.
부모처럼 언니를 따르며, 둘째 언니에게는 대들기도 하는 당돌한 아가씨. 둘째 언니의 사랑관에 이해하지 못하고,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알고싶은게 너무나 많은 어린소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