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New Album “Groovebox (EMI)”의 수록곡들과 함께 한국 팬들을 다시 찾는 클래식계의 X-Genaration 안트리오의 2002 Project! 금세기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안트리오의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11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화려한 테크닉과 정열적인 무대매너, 그리고 패셔너블한 외모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리고 있는 안트리오! 이번 무대에서는 2000년 내한공연 이후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해진 그들의 음악세계를 선보여줄 예정이어서 안트리오를 그리워하고 있는 한국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87년 타임지에 <아시아의 새로운 신동들>이라는 커버스토리로 소개되었으며, 91년 세계적 권위의 실내악 콩쿠르 콜먼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98년 EMI에서 발매한 1집음반으로 독일 최고의 음반상인 ECHO상(실내악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안트리오는 2000년 1월에는 LA 타임즈에 의해 가장 주목할만한 연주자로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선정되는 등 21세기를 대표할 상징적인 앙상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첼리스트 마리아와 피아니스트 루시아, 그리고 막내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로 구성되어 있는 안 트리오 세자매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연주를 접하는 모든 이들의 지성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으로 신선한 클래식 무대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안트리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시대를 넘나드는 그들만의 매력 넘치는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펼쳐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