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15년간 공석이던 최우수상 석권! 쇼팽 국제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 21세기 피아니즘의 돌풍을 예고하는 중국이 낳은 신세대 피아니스트 윤디 리의 한국데뷔 공연이 오는 2003년 3월 펼쳐집니다. 아르헤리치, 폴리니 등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들을 배출한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2000년 영예의 우승자인 윤디 리는 이미 도이치 그라모폰의 간판급 아티스트로 최고의 고지를 향한 돌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약관의 나이로 믿어지지 않는 확실한 예술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젊음만의 특권인 순수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 홍안의 피아니스트는 세련된 무대매너와 매력적인 외모로 수퍼스타를 방불케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텔레비전과 각종 CF에 등장하고 그를 닮은 케릭터까지 춫리되기도 하엿습니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의 중 있을 2003년2월23, 24일에 걸친 그의 리사이틀은 2002년11월 현재 이미 전석 매진이며, 윤디 리는 이 공연의 레파토리로 우리곁을 찾을 예정입니다. 2003년 3월, 다음세대의 피아니즘을 예고하는 이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