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물여덟이었던 옥달과 스물여덟인 당신의 만남!

2011년, 첫 정규앨범 "28"을 발매했던 스물여덟의 옥상달빛!
2015년, 이제는 자타공인 음악 치유사가 된 그녀들이
캐비닛 속에 들어간 이유는?

'이팔청춘 열여섯', '꽃다운 나이 방년 십팔 세'는 옛말이요,
이제는 '이십팔' 탄식이 더 어울리는 이 시대 청춘들,

그 중에서도 학교와 직장, 연애와 결혼 사이 과도기에,
파릇파릇한 20대 초중반과 노련한 30대 사이에
애매하게 껴있는 스물여덟 당신을 위한 공감 콘서트!

20대가 끝나간다 아쉬워 말고,
30대가 다가온다 두려워 말고,
이십팔! 욕이 나올지언정 지금 무르익어가는
이 "희한한 나이, 28", 조금만 더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