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행복한 바이러스의 유쾌한 질주!!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소설, 영화의 감동. 그 이상의 것 !무대 위에 감도는 따사로운 스케치…
이 작품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소설 가 원작으로 대중에게 일찍이 알려진 작품이며, 베스트셀러 선정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뮤지컬창작공작소레히는 텍스트와 스크린에서 미처 채우지 못한 예술적, 감동적 영감을 무대 위에 전달하고자 뮤지컬로 번안, 재창작 과정을 거처 지난 2003년 9월에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계속되는 매진행렬조명이 꺼진 후에도 들리는 박수소리 이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4년1월 제일화재세실극장에서 2차 앵콜 공연을, 3차 공연으로 2004년 9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으로 이어지기까지 객석 점유율 96%, 관객들의 끊임 없는 발걸음과 기립박수는 이미 그 작품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할수있다. 2005년에 대학로에서 다시 올려지는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는 초등학교 5학년인 <지홍>이와 엄마<정 인>, 그리고 담임<이 집>이 주축이 되어 엮어가는 휴먼 드라마로, ‘아름다운공식’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 겪게 되는 가슴 시린 이야기와, 새로운 캐스팅,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보여졌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으로 함께 보는 이들의 심금을 뜨겁게 적셔줄 예정이다
2005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Key-Point 느낌이 좋은 사람들, 가슴시린 뮤지컬 !! 이제, 그 따스한 영혼을 찾아 떠나는‘도움 릴레이’가 시작된다.영화 ‘친구’의 주역-서태화의 소중한 외출, 감동의 무대 ! Musical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영화 ‘친구’의 상택 役으로 열연한 배우‘서태화’가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하여 ‘행복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예정이다. 2005년 11월 4일부터 2006년 1월 1일 까지 대학로 아룽구지 소극장에서 올려질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작품에 <이 집>이라는 등장인물로 전격 캐스팅 된 것.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몸소 실천 할 것을 숙제로 내는 초등학교 담임선생 역할이다. “이게 저예요. 그리고 3명이 있고, 전 그들을 돕죠. 아주 큰 도움을 줘야 해요. 이들 스스로가 할 수 없는 걸 제가 대신 해주죠.이들도 다른 3명에게 도움을 주는 거예요. 그럼 9명이 되고 그 다음은 27명, 그리고 81명, 이렇게 16번만 계속 하면 4304만 6천721명이 되요. 16번만 하면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다 도움을 받게 되요.”
냉소적인 세상 속에 살맛 나는 이야기 , 산소 같은 뮤지컬
세상에는 서로 상반된 환경에 처한 이들이 공존한다. 그러나 유독 이 작품의 세계는 우리가 처한 환경이 지극히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거렁뱅이 장봉, 폐암말기 농부 총각, 앞못보는 사람, 중국집 배달 이소룡, 자살녀 , 노름뱅이 치수, 아픈 기억을 안고 사는 이 집 등, 인생의 사각지대에 내버려진 상처 입은 영혼들이다. 어느 누가 선뜻 다가 서기 힘든, 그래서 악순환의 연속이 계속일 수밖에 없는 이들의 인생 틈바구니에 꼬마 지홍이는 한걸음 발을 내 딛는다. 누구도 쉽게 생각하지 못할 것을 몸소 실천으로 옮기는 지홍. 그러나 생각만이었을까? 구걸하는 장봉이를 첫번째 도움주기로 결정하지만 일하여 번 첫월급을 노름으로 날리는 모습을 보며 좌절도 하고 겁도 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도움의 끈을 놓지 않으며 그들의 변화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지홍이의 모습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배우의, 무대를 위한, 객석에 향한 웃음과 감동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배우의 노래 속엔 처량함 보단 웃음이 나는 이유는 왜그럴까? 구구절절 애처로운 표현인데 배꼽 빠지게 우스운 건 왜 그럴까? 세상을 바라보는 연출의 시선, 세상의 어두운 단면을 유머러스 하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배우들의 빼어난 기량, 역동적이면서 잔잔한 선율이 뮤지컬<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보이게끔 하는 요소들인 것이다. 무대는 작고 비좁다. 그러나 배우들이 좁은 공간에서 코 앞에 있는 관객을 향해 던지는 몸짓과 표현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커다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