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렉트릭 피아노의 제왕, 막심 므라비차!
11월, 7인조 풀 밴드와 함께 공연 확정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전석 매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던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11월 그의 풀 밴드와 함께 다이나믹한 무대로 돌아온다.

막심은 매 순간 섬세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연주력,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꾸준히 한국을 찾으며 국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에는 첫 솔로 클래식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2년째 내한하는 막심의 이번 공연은 7인조 풀밴드와 함께 하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다. 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막심은 솔로 클래식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클래식 넘버와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팝 등의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사운드, 정열적인 연주로 유명한 막심의 속주 피아노 연주 스타일은 유키구라모토나 이루마같은 서정적인 피아노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대 피아노 연주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현란한 테크닉과 비트가 강한 리듬, 테크노 음악적인 분위기로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무대를 꾸미는 막심은 특히 한국과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4개 도시 투어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시작해, 서울, 부산, 천안 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