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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마스터피스 시리즈Ⅲ
작품설명
정명훈 예술감독이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이제는 고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원시적인 리듬과 야수성으로 우리를 흔들어놓습니다. 초연 당시의 센세이션은 없겠지만 그 감각만큼은 지금도 충격적입니다. 핀긴 콜린즈는 하스킬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세계에서 최고의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이로, 특히 그의 슈만 음반은 유수의 음반상을 휩쓴 바 있습니다. 슈만 협주곡에서 보여줄 그의 신선한 해석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