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활동을 하는 많은 예술인들의 삶을 화가가 그림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로 녹여낸 작품

“ 화가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림에 담는 이야기 ”

현실과 이상의 경계가 무너진 화가.

5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현실적인 문제에 헤어진 연인.

그로인해,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더욱 피해 자신의 작품세계에 더욱 갇혀 괴로워한다.

나에게 갇힐수록 짙어지는 자아.그를 이해 하지만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 여자, 현실을 부정하는 남자.

그림에 더욱 미쳐가고 헤어짐의 슬픔까지 그림으로 담으려 한다.

이별과 현실을 부정할수록 그림은 완성 되어가고 마침내 그림은 완성 되었지만,

현실은 그림과 다르다.

강훈 | 자기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 화가

THIS | 감성적인 강훈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존재

최현 | 강훈의 전 여자친구

진혁 | 최현의 현재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