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련된 송라이팅과 절제된 보이스컬러의 아름다운 황금률이 빛나는 한국 모던 록의 뉴웨이브 짙은의 첫 단독공연 '별, 달, 밤'
성용욱, 윤형로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 ‘짙은’은 정규앨범이 발매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세련된 송라이팅과 절제된 보이스컬러로 국내 모던록 씬에서 간과할 수 없는 포지션을 차지하는 뮤지션이 되었다. 데뷔앨범답지 않은 밀도감 있는 짙은의 정규앨범 [짙은]은 국내 대중문화의 중요한 플렛폼 역할을 하는 60명의 인사들에게 ‘한국 모던 록의 뉴웨이브’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세련된 모던 록에 귀를 당기는 매력적인 보컬로, 때로 별무리처럼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하고 겨울 달처럼 시린 감성을 가졌으며 대부분 깊은 밤처럼 짙은 향으로 흘러넘치지 않은 절제된 감성의 강요하지 않은 공유를 유도한다. 그동안 2008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GMF)의 오프닝을 비롯해 2008년 LOVE LOVE LOVE 북콘서트 등의 공연에서 보여준 세련된 라이브 무대로 음악팬들에게 ‘짙은’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 ‘짙은’이 드디어 2월 6일 백암아트홀에서 ‘별, 달, 밤’이라는 타이틀의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군복무중인 ‘윤형로’를 대신해 사운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풀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이번 ‘별, 달, 밤’ 콘서트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모두 지닌 ‘짙은’의 음악으로 흐트러지지 않는 겨울을 온전히 담은 2월의 감성을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짙은’의 ‘별, 달, 밤’ 콘서트에는 얼마 전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로 다시 한번 음악팬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모던록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해 공연을 더욱 짙게 채워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