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애루저 토이남와 모태솔로 까칠녀의 로맨스강탈연극
<연애는 괴로워>
“모태솔로vs연애루저 누구 만날래?”
“카톡1 사라지지 않고 읽는 방법이 있다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로 연락안하냐?”
“죽어라 맛집만 검색하면 뭐하냐? 너랑 밥을 안 먹는데..”
“남자는 손 흔들면 서는 택시다. 단, 골라서 태운다?
여자는 정류장에 서는 버스다. 단, 다 태우고 본다?”
<연애는 괴로워>
“모태솔로vs연애루저 누구 만날래?”
“카톡1 사라지지 않고 읽는 방법이 있다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로 연락안하냐?”
“죽어라 맛집만 검색하면 뭐하냐? 너랑 밥을 안 먹는데..”
“남자는 손 흔들면 서는 택시다. 단, 골라서 태운다?
여자는 정류장에 서는 버스다. 단, 다 태우고 본다?”
줄거리
강화대교에서 30중 추돌 사고가 난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 속속 응급차가 도착해 환자를 실어간다. 상태가 양호한 지후는 제일 마지막 이송환자. 하지만 이송된 병원의 병실은 이미 꽉 찬 상태다. 보험처리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하는 지후는 어쩔 수 없이 시연과 함께 2인실에 마지막으로 남은 침대를 쓰게 된다.
병실에 들어선 지후는 병실에 입원한 시연이 자신의 전 여친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서로 불편해 눈치만 보던 지후가 용기 내어 먼저 말을 걸어보지만 시연은 지후를 기억하지 못한다. 사고의 충격으로 해리성 기억상실 증후군 걸린 것이다.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 지후는 자신을 훈남으로 포장하고, 시연과 대화를 이어간다. 시연의 남자친구 존재유무가 궁금한 지후는 이성 친구에 대해 대화하던 도중 시연의 기억 속에 개 쓰레기 전 남자친구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해리성 기억상실증후군이란 자신에게 큰 상처가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기억을 일부러 지우는 병이다. 사실을 알게 된 지후는 시연의 기억 속 개 쓰레기 남자친구인 자신을 훈남으로 기억하게 하기 위해 시연의 기억을 조작하기 시작한다. 지후의 노력으로 어느덧 시연의 기억 속 전 남자친구가 훈남으로 기억될 찰나, 병세가 호전되어 시연의 기억이 돌아와 그동안의 지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 병원을 퇴원하는 날 시연의 기억 속에 병실의 추억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하고, 지후에 대한 기억이 혼란스럽다. 과연 이 둘의 기억은 어느 것이 진짜일까?
병실에 들어선 지후는 병실에 입원한 시연이 자신의 전 여친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서로 불편해 눈치만 보던 지후가 용기 내어 먼저 말을 걸어보지만 시연은 지후를 기억하지 못한다. 사고의 충격으로 해리성 기억상실 증후군 걸린 것이다.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 지후는 자신을 훈남으로 포장하고, 시연과 대화를 이어간다. 시연의 남자친구 존재유무가 궁금한 지후는 이성 친구에 대해 대화하던 도중 시연의 기억 속에 개 쓰레기 전 남자친구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해리성 기억상실증후군이란 자신에게 큰 상처가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기억을 일부러 지우는 병이다. 사실을 알게 된 지후는 시연의 기억 속 개 쓰레기 남자친구인 자신을 훈남으로 기억하게 하기 위해 시연의 기억을 조작하기 시작한다. 지후의 노력으로 어느덧 시연의 기억 속 전 남자친구가 훈남으로 기억될 찰나, 병세가 호전되어 시연의 기억이 돌아와 그동안의 지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 병원을 퇴원하는 날 시연의 기억 속에 병실의 추억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하고, 지후에 대한 기억이 혼란스럽다. 과연 이 둘의 기억은 어느 것이 진짜일까?
캐릭터
박지후 | 연애를 글로 배운 자칭 연애 박사. 자기를 훈남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여자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실제로는 연애의 연자도 모르는 연애루저.
김시연 |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자기 정도면 예쁜 편이라고 믿는 여자. 못 사귀는 게 아니라 안 사귀는 거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남자도 모르는 모태솔로.
김시연 |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자기 정도면 예쁜 편이라고 믿는 여자. 못 사귀는 게 아니라 안 사귀는 거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남자도 모르는 모태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