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매월 마지막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은 창원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를 나누는 날이다.
올해 2월부터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콘서트를 열고 있는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에서는 인디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홍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디밴드를 초청, 지역에서 쉽게 볼수없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을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길수 있는 행복한 콘서트를 펼친다. 전석 10,000원인 관람료를 문화가 있는날 지정에 부응해 7,000원에 모든 시민이 관람할수 했으며, 문화예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줄거리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최문석. 자신의 첫 정규앨범 '그대여'를 발표. 타이틀 곡은 앨범 제목과 동명인 '그대여'다.
최문석은 6세 때부터 피아노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했으며 이후 재즈와 편곡 기법을 연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고, 근래에는 탱고와 제3세계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밴드에서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며 음악 생활을 이어오고 있고, 피아노와 스트링의 조화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수록곡 '그리움의 무게'에서는 드럼 대신 곡에 리듬감을 부여하는 현과 피아노의 강렬한 연주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