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올겨울 누구나 공감할 리얼 연애스토리!>
맨날 소개팅 실패하는 그 놈의 썸타는 이야기와 10년 넘게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그들의 재밌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재미로 연극 <벚꽃앤딩>은 연출자의 실제 연애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기에 관객들은 그 속에서 더욱 친숙하고 유쾌한 리얼 로맨틱 코미디를 만나볼 수 있다.

<봄을 기억하는 연극>
겨울은은 언제나 우리네 옆구리를 콕콕 찌르며 ‘괜찮냐고’ 묻는다. 시큰거리는 가슴을 움켜잡고 아닌 척 하는 것이 힘이 들 때 쯤, 연극 <벚꽃앤딩>이 화사한 꽃을 들고 우리 곁에 찾아왔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는 연애초짜, 첫 만남이지만 너무나도 순수하여 속을 훤히 읽히는 사람, 연극 <벚꽃앤딩>

스펙타클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네 남녀의 성장이야기이다. 맨날 소개팅 실패하는 태훈과 반전매력의 은선의 짜릿한 썸 이야기. 그리고 10년 동안 소꿉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승수, 보영의 유쾌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몹시도 두근거리고 아팠던 아름다운 사랑을 지금 느끼고 싶다면 <벚꽃앤딩>이 그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선명히 보여줄 것이며, 여러분들은 분명 한 번 이상의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줄거리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설렘을 아세요? 고백 할까말까.. 두근거림을 아세요? 사소한 말다툼으로인한 헤어짐을 아세요? 헤어진 후 죽을 것 같지만 죽지는 않는... 그 느낌 아세요
연애경력이 전무후무한 태훈은 오늘도 소개팅에 나갔다가 바람을 맞는다.
공원에서 혼자 자책을 하던 태훈은 운동을 하러 나온 은선에게 반하고 그녀에게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할지 가장 친한 친구 승수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승수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선에게 고백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한 편 10년 넘게 친구로 지낸 승수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보영은 용기를 내어 승수에게 고백을 하고 둘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아찔한 연애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