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 2012년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2011년 파리 오케스트라, 2013년, 2014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까지, 한국 클래식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는 파보 예르비가 6년 연속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은 슈만 집중 탐구 프로젝트로, 교향곡 4번과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슈만 교향곡 전곡녹음과 다큐멘터리 “Schumann at Pier2”를 통해 보여주었던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음악성이 기대되는 무대이다.
런던과 유럽, 일본 활동을 통해 독일 피아니즘의 이해를 더욱 촘촘히 다진 김선욱이 2010년 필하모니아 협연에 이어 한국에서는 5년 만에 슈만 협주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