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버라고앙상블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내악 연주와 오케스트라, 또는 교육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최회정, 비올리스트 김준영, 첼리스트 김미자,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송희, 최현혜가 함께 모여 폭넓은 레퍼토리를 관객에게 선사하고 참신하고도 모험적인 음악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아 결성된 앙상블팀이다. 이번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대공"과 슈만의 피아노 콰르텟의 곡을 선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콰르텟, 퀸텟 등의 앙상블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실내악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소리와 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