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계절이 반복되듯, 우리의 사랑도 반복된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쯤 인가요?
피아노,기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과 소근대는 노래가 있는 사랑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기획하였으며 그중에 세 번째 이야기인 가을이다
-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그 계절에 느꼈던 가장 그리운 추억이 떠올라요.
분명 좋은 추억인데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건, 다신오지 않을 시간임을 알기 때문 이겠죠?
그리운 만큼, 슬퍼지는 그런 계절이 왔어요.

줄거리

당신의 스위치는 무엇인가요?
나의 오늘을 내일로 바꿔줄,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되셨나요?
서늘한 가을바람을 포근한 바람으로 만들어줄 스위치가 반짝이길. 가을이 오면

캐릭터

여자 | 어렸을적 집을 떠올리며, 매일 기다리는 이 없는 빈집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는 여자.

남자 | 혼자인게 당연하고, 익숙한 남자. 바쁜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지만, 여자의 외로움을 달래주다 자신의 외로움을 털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