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꾸려진 '장사익 소리판'과 함께하는 2015년의 끝자락

1995년 46세의 늦은 나이에 데뷔해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으로 자리잡은 장사익! 국악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평을 받는 그가 201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콘서트로 찾아온다. 장사익을 중심으로 재즈밴드,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 타악 연주자 등 장사익 소리판 멤버들이 다양하면서도 조화로운 소리를 선사한다. 긴 세월 함께 호흡하며 매번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장사익 소리판은, 이번 공연에서도 농익은 맛과 멋의 프로그램들로 힘들고 어려웠던 2015년을 위로하고 신년의 희망을 약속하는 응원가가 되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