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종차별에 맞서 평생 투쟁하신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실제로 무기징역 받고 27년 복역한 그 감옥의 이야기!아일랜드는 지금 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연극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극중 대사 "인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 역시 존중해야 할 것들을 존중했기 때문입니다”등 큰
울림을 주는 대사을 두 배우들이 온 몸으로 감동있게 전해 줄 것이다.

줄거리

이 극은 로벤섬 감옥의 공연을 준비하게 되는 수감자, 존과 윈스톤의 이야기이다. 존(10년형)과 윈스톤(무기형)은 3년을 함께 복역한 사이다.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감옥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가족과 친구, 바깥세상을 그리워하지만, 가족들의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자기들만의 놀이로 고독함과 외로운 시간을 달랜다. 그러면서도 둘은 공연 준비 연습을 하는 내내 티격태격하게 된다. 안티고네역할을 해야 하는 윈스톤은 자기의 연기를 보며 조롱할 간수들 때문에 연습을 하지 않으려하고, 존은 그런 윈스톤에게 끊임없이 연극을 해야 하는 이유로 설득하는데,

캐릭터

| 10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에 감옥 안에서 안티고네 연극을 준비중이다.

윈스톤 | 무기징역을 받고 복역중인데 존과 함께 안티고네 연극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