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아마도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말로도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이 사랑일 것이다. 사랑이라는 정체 모를 감정을 해부하고자 남녀마스터는 관객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공연의 막을 연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던 한 여자가 수면제를 삼키고, 그녀는 사신(死神)인 남, 녀 마스터들과 삶과 죽음의 경계, 중간계에서 만나게 된다. 자신들의 실수로 수명이 남은 그녀가 저승에 온 것을 알게 되는 사신들.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모호한 상태에 빠진 여자를 사자들은 이승으로 되돌려 보내려 하지만, 사랑에 상처받은 그녀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돌아가기를 거부한다. 곤란에 처한 사신들은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녀에게 사랑과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 사랑의 다양한 관계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여러 각도에서 비춰주며 살리려는 사신들과 죽기를 고집하는 여자의 티격태격 여행은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
용기와 설레임으로 사랑을 쟁취하고 만남을 시작하는 연인
하룻밤의 꿈같은 원 나잇스탠드
애정도 섹스도 무덤덤해졌지만 여전히 노력하는 오랜 연인
사랑에 배신당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복수를 감행하는 여자
작은 돈에도 티격태격하지만 서로가 익숙하고 편한 동갑부부
아이처럼 순수한 가족 같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
여러 사랑과 관계를 타인의 모습과 자아의 눈으로 지켜본 여자는 조금씩 심경의 변화를 겪으며, 보다 성숙된 사랑관으로 한 발 내 딛게 되고, 그녀의 깨달음이 반가운 남녀 마스터는 현실 속의 떠난 남자와의 재회를 주선하는데..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을 했던, 사랑을 하고 있는, 앞으로 사랑을 할 모든 이들에게
사랑이란 말처럼 달콤하게 들리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독약처럼 강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 또한 사랑의 또 다른 모습 중 하나. 극단는 이러한 사랑의 양면성과, 사랑과 삶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다룬 '뮤지컬 러브어게인 LOVE AGAIN' 을 첫 공연으로 선택하였다. 사랑에 실패하고 죽음을 택한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온갖 사랑의 모습들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이며, 관객들은 이러한 모습들 중 하나에 자신을 투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며,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며, 사랑을 할 사람들이기에, 이 공연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그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위해 죽음을 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하였는가?
그들은 동화의 결말처럼 ‘영원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떠한 사랑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일까?
이 연극은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공연을 보고 난 커플들에게 이러한 고민의 해답을 귀뜸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연인들에게 '뮤지컬 러브어게인 LOVE AGAIN'은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로 다가갈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
용기와 설레임으로 사랑을 쟁취하고 만남을 시작하는 연인
하룻밤의 꿈같은 원 나잇스탠드
애정도 섹스도 무덤덤해졌지만 여전히 노력하는 오랜 연인
사랑에 배신당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복수를 감행하는 여자
작은 돈에도 티격태격하지만 서로가 익숙하고 편한 동갑부부
아이처럼 순수한 가족 같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
여러 사랑과 관계를 타인의 모습과 자아의 눈으로 지켜본 여자는 조금씩 심경의 변화를 겪으며, 보다 성숙된 사랑관으로 한 발 내 딛게 되고, 그녀의 깨달음이 반가운 남녀 마스터는 현실 속의 떠난 남자와의 재회를 주선하는데..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을 했던, 사랑을 하고 있는, 앞으로 사랑을 할 모든 이들에게
사랑이란 말처럼 달콤하게 들리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독약처럼 강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 또한 사랑의 또 다른 모습 중 하나. 극단
사랑을 위해 죽음을 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하였는가?
그들은 동화의 결말처럼 ‘영원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떠한 사랑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일까?
이 연극은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공연을 보고 난 커플들에게 이러한 고민의 해답을 귀뜸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연인들에게 '뮤지컬 러브어게인 LOVE AGAIN'은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로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