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년 만의 신보 ‘Polyester Heart’ 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마법사, 캐스커.
지난 2년간 파스텔뮤직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뉴하트’, ‘식객’ 등의 OST 작업을 비롯 스위트피, 두번째 달, 요조 최근의 윤상의 ‘송북’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색깔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들은 조용히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정규 앨범을 준비해왔다. 2년 만의 신보 ‘Polyester Heart’가 바로 그것. 앨범을 플레이하는 순간 우리의 일상과 겹쳐지는 감성과 사운드에 바쁜 일상 속에서 멈춰 있던 우리의 폴리에스터 심장이 조금씩 살아 뛰기 시작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반 제목 ‘Polyester Heart’는 살아숨쉬지 않는 폴리에스테르에 숨결을 불어넣듯 차가운 전자음에 감정을 녹여내고 사람을 실어낸 그들의 음악을 잘 대변해주는 타이틀. 타이틀곡 ‘빛의 시간’은 많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워너비인 캐스커답게 새롭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안타까움에 가슴을 멈춰세우는 ‘2월’, 구슬픈 멜로디카 소리 위에 상처 입은 마음을 입힌 ‘아무도 모른다’를 지나 하동균과 함께 작업한 ‘너를 삭제’, 탱고 선율이 돋보이는 ‘이명’ 그리고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Polyester Heart’까지 한 곡 한 곡에 대한 매력뿐 아니라 막힘없이 감정을 흐르게 하는 앨범 구성에서 잘 만든 앨범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절제되었지만 힘이 실린 융진의 목소리와 차갑지만 살아 숨쉬는 준오의 전자음은 하나가 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내린다. 커피를 마시거나 컴퓨터를 할 때, 건널목을 건널 때나 버스를 기다릴 때 우리의 일상에서 그들의 음악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고 우리의 감정을 읽어 내려간다. 막막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다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신나는 비트 위에 서서히 몸이 절로 흔들리기도 하며 일상 위에 녹아내린 음악은 어느새 깊숙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다. 때로는 감성적인 사운드로 때로는 신나는 비트로 감성을 녹여낸 전자음을 들려주던 그들이 2월 20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Hearts vs. Beats’ 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감성과 비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캐스커가 이번 공연에서 보여주려는 것은 그들의 히트곡을 감성과 비트로 나눠 펼치는 정면 승부. 어느 쪽이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도 궁금하지만 이 공연을 통해 그들이 궁극적으로 들려줄 Heart와 beat의 화합, Heartbeat 소리가 궁금해진다. 우리의 심장을 공명시킬 폴리에스터 심장의 박동 소리를 기대해보자.
지난 2년간 파스텔뮤직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뉴하트’, ‘식객’ 등의 OST 작업을 비롯 스위트피, 두번째 달, 요조 최근의 윤상의 ‘송북’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색깔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들은 조용히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정규 앨범을 준비해왔다. 2년 만의 신보 ‘Polyester Heart’가 바로 그것. 앨범을 플레이하는 순간 우리의 일상과 겹쳐지는 감성과 사운드에 바쁜 일상 속에서 멈춰 있던 우리의 폴리에스터 심장이 조금씩 살아 뛰기 시작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반 제목 ‘Polyester Heart’는 살아숨쉬지 않는 폴리에스테르에 숨결을 불어넣듯 차가운 전자음에 감정을 녹여내고 사람을 실어낸 그들의 음악을 잘 대변해주는 타이틀. 타이틀곡 ‘빛의 시간’은 많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워너비인 캐스커답게 새롭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안타까움에 가슴을 멈춰세우는 ‘2월’, 구슬픈 멜로디카 소리 위에 상처 입은 마음을 입힌 ‘아무도 모른다’를 지나 하동균과 함께 작업한 ‘너를 삭제’, 탱고 선율이 돋보이는 ‘이명’ 그리고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Polyester Heart’까지 한 곡 한 곡에 대한 매력뿐 아니라 막힘없이 감정을 흐르게 하는 앨범 구성에서 잘 만든 앨범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절제되었지만 힘이 실린 융진의 목소리와 차갑지만 살아 숨쉬는 준오의 전자음은 하나가 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내린다. 커피를 마시거나 컴퓨터를 할 때, 건널목을 건널 때나 버스를 기다릴 때 우리의 일상에서 그들의 음악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고 우리의 감정을 읽어 내려간다. 막막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다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신나는 비트 위에 서서히 몸이 절로 흔들리기도 하며 일상 위에 녹아내린 음악은 어느새 깊숙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다. 때로는 감성적인 사운드로 때로는 신나는 비트로 감성을 녹여낸 전자음을 들려주던 그들이 2월 20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Hearts vs. Beats’ 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감성과 비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캐스커가 이번 공연에서 보여주려는 것은 그들의 히트곡을 감성과 비트로 나눠 펼치는 정면 승부. 어느 쪽이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도 궁금하지만 이 공연을 통해 그들이 궁극적으로 들려줄 Heart와 beat의 화합, Heartbeat 소리가 궁금해진다. 우리의 심장을 공명시킬 폴리에스터 심장의 박동 소리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