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97년 무용대작 순례(Pilgrimage) 발표 이후 12년, 무용가 홍신자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무대 이태섭이 만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삶의 메시지 ! 우리는 순례자이다 !!
2009년에 새롭게 선보일 대작 <순례자>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약15개 국가를 순회하면서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표현주의적인 요소가 가미된 미래지향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아온 작품 <순례>의 재탄생이다. 기존의 순례에서 사용되었던 음악, 의상, 조명등은 새롭게 보완되는데, 의상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세트디자인 이태섭, 그리고 조명에는 일본의 마사루 소가가 참여하게 된다. 이 작품은 본 주제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순례에서 보여줬던 흡입력 있는 이미지들은 새로운 의상과 영상, 무대설치 등 다양하고 신선한 터치가 가미됨과 더불어 약 20명 가량의 무용수들과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작품 <순례자>의 신비하고 원시적이면서 모던한 시각적 아이러니가 작품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든지 우리 삶 자체가 순례이며, 우리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영적 깨달음을 찾아 다니는 순례자들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조화롭고 균형 있는 여러 환경들이 필요하듯이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삶이 보다 성숙해 지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내적 외적 세계의 융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전 세계가 물질만능주의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면과 외면이 세계로 향하는 순례의 길은 사막화 되어가고 잊혀져 가고 있다. 작품 <순례자>는 그런 사막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 같은 역할로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홍신자는 이번 작품을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작품으로써 무용부문의 국가브랜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작품 창작에 임하고 있다.
2009년에 새롭게 선보일 대작 <순례자>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약15개 국가를 순회하면서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표현주의적인 요소가 가미된 미래지향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아온 작품 <순례>의 재탄생이다. 기존의 순례에서 사용되었던 음악, 의상, 조명등은 새롭게 보완되는데, 의상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세트디자인 이태섭, 그리고 조명에는 일본의 마사루 소가가 참여하게 된다. 이 작품은 본 주제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순례에서 보여줬던 흡입력 있는 이미지들은 새로운 의상과 영상, 무대설치 등 다양하고 신선한 터치가 가미됨과 더불어 약 20명 가량의 무용수들과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작품 <순례자>의 신비하고 원시적이면서 모던한 시각적 아이러니가 작품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든지 우리 삶 자체가 순례이며, 우리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영적 깨달음을 찾아 다니는 순례자들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조화롭고 균형 있는 여러 환경들이 필요하듯이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삶이 보다 성숙해 지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내적 외적 세계의 융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전 세계가 물질만능주의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면과 외면이 세계로 향하는 순례의 길은 사막화 되어가고 잊혀져 가고 있다. 작품 <순례자>는 그런 사막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 같은 역할로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홍신자는 이번 작품을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작품으로써 무용부문의 국가브랜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작품 창작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