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민트페이퍼의 시작, 그리고 현재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MINT FESTA’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를 비롯한 페스티벌과 ‘고양이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 ‘bright’ 시리즈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전달해온 민트페이퍼.

2006년 첫 공연을 시작한 ‘민트페스타’는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 해온 정기 브랜드 공연으로 매회 각기 다른 컨셉과 출연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민트페이퍼가 주최 하고 있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의 인큐베이터이자 모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민트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흔 아홉 번째 민트페스타, ‘Penguin’
어느 때보다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관심과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민트페이퍼에서도 지난 GMF2013을 시작으로 지구상의 다양한 동물을 등장 시키면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에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민트페스타는 레드 리스트(멸종 위기 동식물 보고서)에 속하는 동물의 이름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이번 민트페스타의 주인공은 펭귄(Penguin)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추운 남극 대륙에 서식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적도 부근의 열대 지역까지 분포되어 있는 등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18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황제 펭귄과 가장 작은 쇠푸른 펭귄의 몸 길이는 무려 100cm나 차이 난다고 합니다. 최근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남극에서 서식하는 황제 펭귄의 번식이 큰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 추세라면 2100년 즈음에는 멸종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마흔 아홉 번째 민트페스타에서는 펭귄처럼 친근한 매력을 지닌 다섯 팀과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로 다양한 감성을 노래하는 랄라스윗
100회 이상의 버스킹,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뷰티핸섬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밴드 소란
위트 있는 노래 제목과 참신하지만 소심한 가사,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소심한 오빠들
매력적인 음색과 공감 가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녕하신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