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마원휘)의 제36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4일(토) 오후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감각의 구성으로 어린이창작합창뮤지컬 ‘아사삭! 백설공주 시즌1’을 무대에 올린다. 고전명작동화 ‘백설공주’의 등장인물과 시대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우리 시대 청소년,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로 재구성하였다.

노래 경연을 통해 왕좌의 주인공을 가린다!
푸르른나라의 통치권을 두고 편치는 노래대회! 왕좌를 노리는 여왕(계모)는 백설공주를 제거할 계략을 꾸미고, 위험에 빠진 백설공주를 구하려는 일곱난장이. 부엉영감이 알려준 신비의 약물의 재료- 일곱가지 꽃송이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따분한 공연은 이제 그만!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 반열에 올라선 조성은이 곡을 쓰고, 미국 LA아동문학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김진아 작가가 펜을 들었다. 리드미컬한 선율과 조화로운 합창, 그리고 운율감 있는 랩, 이 시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나리오 등, 보고 듣는 이들도 함께 즐거운 작품을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총감독을 맡은 지휘자 마원휘는 “모두가 아는 명작동화 백설공주를 요즘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합창뮤지컬로 선보이고자 하였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면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고전적이지만 희망적인 불변의 룰을 학교와 사회에서 힘든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싶었다.” 라고 전하였다.

줄거리

푸르른나라의 통치권을 두고 펼치는 노래대회.
백설공주의 아버지인 왕이 죽게 되자, 백설공주의 계모인 여왕은 푸르른나라를 통치하려는 욕심을 품고 나무꾼 김목수를 시켜 백설공주를 없애려는 계략을 세운다.
숲속으로 도망간 백설공주는 일곱 난장이를 만나게 되고..
하지만 백설공주를 다시 찾은 여왕은 백설공주를 영원한 잠에 들게 만들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일곱 꽃송이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일곱 난장이.
다시 깨어난 백설공주는 푸르른나라의 통치권을 두고 펼치는 노래대회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