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두 번째 단독공연이 2009년 2월 7일(토) 저녁 7시부터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정규1집 앨범 [Noise On Fire] 발매를 전후로 인디 씬 최고의 락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2008년 11월 2일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단독공연에 이어 3개월만이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첫 번째 단독 공연 이후 일본 도쿄일대의 클럽 투어를 감행하며, 그 에너지를 발산하였다. 연말에는 2008 MKMF(M.net Km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2008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 등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본 단독공연에는 현재 음악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내며 이른바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라 불리우는 검정치마(The Black Skirts)가 오프닝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국 인디 음악계의 아이콘 차승우의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와 2008년 EBS 공감 헬로루키의 연말결산 “헬로루키 of the year”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앞으로의 활동에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는 국카스텐(gukkasten)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단독공연은 여느 해 보다 주목받고 있는 현재 인디 씬에 더욱 새로운 활력의 불을 지필 것이다.

- 출연진: 갤럭시 익스프레스, 문샤이너스, 국카스텐, 검정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