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4년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 사랑은...하나다', '같은 베개..','닮은 사람','그리움을 외치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발라드의 황태자(황태)가 솔로 가수로 5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군 전역 후 뮤지컬 배우 및 드라마 OST 위주로 활동을 한 테이는 지난 7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발라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팬들에게 다시 각인 시켰고 지난 10월 KBS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故신해철의 노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부르며 테이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발라드의 황태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제 발라드의 황태자다운 면모는 감성 있게 분위기만 잡으면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이제는 황태가 나설 차례!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답게도 좋지만 크리스마스를 코믹한 크리스마스로 만들면 어떨까로 시작된 이번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그래서 콘서트 제목도 '기쁘다 황태 오셨네' 로 정했다.

발라드 가수가 코믹한 콘서트를?!
안될거 없다. 발라드 가수는 무조건 슬프고 감성 넘치는 노래만 불러야 한다는 법은 없기에
테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천방지축인데 감성은 폭발해버리고, 그런데 어색하지 않은 다양한 모습의 황태가 되어 돌아온다.
이 얼마나 기쁜일이 될지...모두 황태를 만나 기뻐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