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특별한 에너지를 가진 신선한 앙상블 2009 JOY OF STRINGS 정기 연주회
조이의 현재, 과거와 만나다.. OLD & NEW

젊은 파워를 가진 현악 앙상블로 주목 받고 있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올해로 창단 12년째를 맞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은 만큼 조이를 거쳐간 연주자의 수만도 수백 여명, 그 중 상당수의 연주자들이 해외 유학을 거쳐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솔리스트 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두 조이 오브 스트링스를 통해 처음 무대에 섰고, 조이를 발판으로 연주자의 길에 들어선 만큼 그들의 조이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릅니다. 이번 2009 조이 오브 스트링스 정기 연주회에서는 조이의 OLD 멤버들을 초청하여 현재의 조이 멤버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OLD & NEW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신, 구 멤버들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인 이번 공연에서는 전반부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크 협주곡 3번과 슈베르트의 송어,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조이의 올드 멤버들과 현재 멤버들이 한 무대에 올라 연주하며, 후반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를 들려드릴 예정 입니다.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는 멘델스존이 남긴 걸작 가운데 하나로 보통의 8중주가 2 개의 4중주단을 이중으로 배치해 연주하는 것에 비해 멘델스존은 여기에 창의성을 더해 실 내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것처럼 편성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