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쉬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2015년의 마지막 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는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향연들로 지금까지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연주는 2015년부터 새롭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마에스트로 박영민, 그리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연주와 함께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들이 한해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주요 프로그램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 All That Opera Gala Concert”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7시즌 동안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세계 유명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빈 슈타트 오퍼에서 테너로는 한국인 최초로 데뷔하여 현재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테너 정호윤, 그리고 한국과 세계를 넘나들며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한명원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출연하여 그 어떤 제야의 시간보다 감동적인 밤을 선사할 것이다. 2015년 마지막 밤,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마음과 더불어 오페라의 선율을 함께 전달할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를 통해 “송구영신”의 의미 있는 음악회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