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1일 저녁 7시부터 홍대 V-hall(구 고스트시어터)에서 국카스텐(guckkasten)의 첫 단독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해 EBS 헬로루키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 2009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의 진가는 이미 2008년 국내에서 열린 각종 락 페스티벌을 통하여 발휘된 바 있다. 국카스텐(guckkasten)이라는 이름은 중국식 만화경이라는 뜻의 독일어로써, 그들은 이름처럼 미묘하고 사이키델릭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국카스텐의 단독공연에는 2008 MKMF(M.net Km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2008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에 빛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2008년 말 혜성처럼 등장하여 EBS 스페이스 공감,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 등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검정치마'', 그리고 한국의 대표 정통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함께한다.국카스텐은 2008년의 활동으로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루비살롱레코드와 손잡고 2009년 2월 그들의 새 앨범 [Before Regular Album]을 발매, 생애 첫 단독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