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시대 예인의 삶과 흥을 담은 2009년 최고의 전통 춤판 힘찬 한국 남성춤의 진수,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21세기 전통예술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우리시대 최고의 영남춤 예인으로 손꼽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양반춤,범부춤, 북춤)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삶과 흥을 담은 전통 춤판, 이번 공연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에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하용부가 프랑스 공연에 앞서 시연 형식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소중한 무대이다. 또한 한국창작음악의 대표 연주단 '바람곶'과 영화 '왕의 남자'의 천만 관객을 위해 '비나리'를 공연했던 '노름마치'의 예술감독 김주홍이 연주를 맡아 춤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율을 빚어낸다.
21세기 전통예술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우리시대 최고의 영남춤 예인으로 손꼽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양반춤,범부춤, 북춤)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삶과 흥을 담은 전통 춤판, 이번 공연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에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하용부가 프랑스 공연에 앞서 시연 형식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소중한 무대이다. 또한 한국창작음악의 대표 연주단 '바람곶'과 영화 '왕의 남자'의 천만 관객을 위해 '비나리'를 공연했던 '노름마치'의 예술감독 김주홍이 연주를 맡아 춤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율을 빚어낸다.
줄거리
1. 비나리 / 김주홍, 바람곶, 원일(장고)
비나리는 ‘빌다’의 옛 명사형으로 액은 물리치고 살은 풀어내어 우리네 삶에 길하 고 경사스런 일들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이다.
2. 양반춤 / 바람곶, 김주홍
옛부터 멋과 풍류를 즐기던 양반들이 추던 춤으로 영남지방의 투박한 춤사위와 밀양지방 특유의 덧뵈기 춤사위가 하나의 춤의 형태로 이루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명과 흥을 마음 안으로 삭이고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여 더 많은 흥과 멋으로 표현한 남성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춤이다.
3. 밀양북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과장 중에서 신명놀이 과장에 있는 춤으 로써 오행과 고기가 순조롭기를 빌며, 오체가 성하고 오곡이 잘되어 오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춤이다. 느린 덧뵈기와 자진모리로 추게되는데 그 멋은 역시 느릿하게 추어지는 덧뵈기춤이다.
4. 범부춤
범부란 밀양지역에서 양반도 하층인도 아닌 중간계층의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밀양지방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처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특유의 음악과 함께 마당 혹은 들판에서 자유스럽게 추어졌던 춤으로, 자진모리 장단에 섞여 신명과 흥을 관객들과 함께 주고받으며 추는 힘찬 남성무 이다.
5. 채올림 / 바람곶
한국의 무속신앙의식인 ‘굿’에 사용되는 장단 중 독특하고 다채로운 특성을 가진 ‘경기 도당굿 장단’과 한국의 전통적인 즉흥연주 형식을 일컫는 ‘시나위 형식’을 빌어, 전통적인 음악소재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6. 우정출연 (장사익-소리(10일), 차진엽-현대춤(9일))
7. 영무 / 하용부, 연주자
하용부가 보유하고 있는 세 가지 춤(양반춤, 범부춤, 북춤)의 호흡과 몸짓을 정리한 춤 이다. 춤이라기보다는 음악의 흐름에 몸짓을 맡기는 몸의 움직임으로, 현재의 몸이 있기 까지 이 몸을 만들어 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몸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 판에 대한 감사함에서 추는 제의적인 춤으로 하용부 의 창작무이다
비나리는 ‘빌다’의 옛 명사형으로 액은 물리치고 살은 풀어내어 우리네 삶에 길하 고 경사스런 일들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이다.
2. 양반춤 / 바람곶, 김주홍
옛부터 멋과 풍류를 즐기던 양반들이 추던 춤으로 영남지방의 투박한 춤사위와 밀양지방 특유의 덧뵈기 춤사위가 하나의 춤의 형태로 이루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명과 흥을 마음 안으로 삭이고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여 더 많은 흥과 멋으로 표현한 남성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춤이다.
3. 밀양북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과장 중에서 신명놀이 과장에 있는 춤으 로써 오행과 고기가 순조롭기를 빌며, 오체가 성하고 오곡이 잘되어 오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춤이다. 느린 덧뵈기와 자진모리로 추게되는데 그 멋은 역시 느릿하게 추어지는 덧뵈기춤이다.
4. 범부춤
범부란 밀양지역에서 양반도 하층인도 아닌 중간계층의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밀양지방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처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특유의 음악과 함께 마당 혹은 들판에서 자유스럽게 추어졌던 춤으로, 자진모리 장단에 섞여 신명과 흥을 관객들과 함께 주고받으며 추는 힘찬 남성무 이다.
5. 채올림 / 바람곶
한국의 무속신앙의식인 ‘굿’에 사용되는 장단 중 독특하고 다채로운 특성을 가진 ‘경기 도당굿 장단’과 한국의 전통적인 즉흥연주 형식을 일컫는 ‘시나위 형식’을 빌어, 전통적인 음악소재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6. 우정출연 (장사익-소리(10일), 차진엽-현대춤(9일))
7. 영무 / 하용부, 연주자
하용부가 보유하고 있는 세 가지 춤(양반춤, 범부춤, 북춤)의 호흡과 몸짓을 정리한 춤 이다. 춤이라기보다는 음악의 흐름에 몸짓을 맡기는 몸의 움직임으로, 현재의 몸이 있기 까지 이 몸을 만들어 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몸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 판에 대한 감사함에서 추는 제의적인 춤으로 하용부 의 창작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