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랑을 위한 대서사시: 발라드 연대기
쉽고 대중적인 발라드라는 장르를 해설과 연주로 풀어내는 렉쳐콘서트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발라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브람스의 발라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포함하여 쇼팽의 발라드까지 사랑을 위해 태어난 곡들로 꾸며져 달콤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감상적이고 중후한 선율의 비올라와 목가적인 선율의 오보에가 만나 앙상블을 이루는 흔치않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클래식 중 하나 인 쇼팽 발라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곡가들


쇼팽의 발라드는 그가 창조한 기악 형식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서정성과 드라마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성숙하면서 매력적인 선율로 유명하여 그의 첫 번째 발라드는 대중들에게 특히나 죽기 전 꼭 들어야할 클래식 곡 중 하나로 꼽힌다.

쇼팽과 브람스에게는 조르주 상드, 라흐마니노프에게는 나탈리아 사치나, 드뷔시에게는 가브리엘, 테레즈, 로잘리가 있었듯이 모든 작곡가들에게는 영감을 주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있었다. 이렇듯 모든 작곡가들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음악의 영감이 되었고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들의 사랑의 영감에서 온 프로그램만으로 꾸며졌다.

연인을 위한 날, 밸런타인 데이에 만나는
발라드만을 위한 사랑이 넘치는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