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 제 1회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지원작 선정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공연 제작지원 선정
이미 검증된 작품성!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2013년 12월,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제작발표회, 2014년 2월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쇼케이스, 2015년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창작뮤지컬 시범공연 등을 통해 2년 여간 작품의 완성도를 차근차근 높여갔다. 그 과정에서 언론은 물론 관객과 전문가 평단에게 대중성과 탄탄한 작품성을 모두 검증 받으며 일찌감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2월, 신시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정식 공연에 오른다.

'입양' 평범하지 않은 감동을 전한다!
웃음 속에 슬픔, 슬픔 속에 웃음으로 담아내는 입양 청년의 여정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나는 어떻게, 어디서, 왜 태어났을까?' 라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한국을 찾은 입양 청년, 조씨 코헨이 우연히 들어간 이태원의 바에서 만난 게이 할아버지, 딜리아와 함께 생모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입양아의 이야기는 당연히 신파'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지니는 특수성 안에서 웃음 속에 슬픔, 슬픔 속에 웃음으로 입양 청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실존 인물을 토대로 만든 진정성 있는 이야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5인조 밴드가 펼치는 세련되고 담백한 음악,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는 언어의 묘미가 돋보이는 참신한 유쾌함, 더 나아가 어떤 인물들의 진실된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평범하지 않은 감동을 전한다!

완벽한 시너지로 빚어내는 반짝이는 신작
극본, 음악, 연출, 배우! 뮤지컬의 모든 것이 혼연일체 되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신예 콤비, 작가 전수양과 작곡가 장희선! 분야와 역할의 경계를 허물며 늘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다재다능의 아이콘, 박칼린 연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리타>, <넥스트 투 노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최재림을 비롯하여 탄탄하고 검증된 실력으로 무장한 강윤석, 이미라, 황성현 등 7명의 실력파 배우까지!
극본, 음악, 연출, 배우! 뮤지컬의 모든 것이 혼연일체 되어 만들어지는 완벽한 시너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