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동화작가 맥스루케이도의 작품. 2012년 김천가족연극제에서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의 배경은 나무사람들이 사는 웨믹마을.
웨믹들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겐 별, 나쁜 일과 못한 일을 하는 사람에겐 점을 주며 서로가 서로에게 별과 점을 붙이며 살아갑니다.
실수투성이인 주인공 펀치넬로는 항상 열심을 다해 보지만 남들에게 점만 받는 자신이 싫어지고 힘들어집니다. 희망을 걸었던 왕별 축제마저 실수로 망치고 만 펀치넬로는 루시아를 통해 엘리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그를 만난 후 행복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우리의 모습을 닮은 펀치넬로!
펀치넬로를 통해 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아름답고 행복한 뮤지컬입니다.

엘리 아저씨 | 나무사람을 만드는 목수. 펀치넬로를 말없이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존재

펀치넬로 | 번번한 실수로 점딱지를 많이 받는 우유배달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지만 마음만은 깨끗한 소년,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루시아 | 웸믹마을에서 조그만 꽃가게를 하는 소녀. 펀치를 이해하며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점도 별도 붙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

럭셔리 | 시장의 아들로 별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 모든 웸믹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두바, 둡스 | 웸믹마을을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계획을 세우는 악동 불량웸믹들.

브로콜리 |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생기 넘치는 아줌마. 모든 소문의 진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