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성공적인 초연을 마친 창작 노래극을 통해 작품성과 음악성 검증이 완료된 <원룸>이 Y&C 컴퍼니를 만나 대학로 뮤지컬로 돌아온다!

서울의 어느 원룸, 무명작가로 궁핍하게 사는 남자 ‘이인건’은 여자친구 ‘현여진’ 덕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여자”가 집으로 쳐들어와 주인할머니를 죽이며 이야기가 시작 된다. 시체들을 처리하며 일어나는 두 남녀의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때로는 잔인하게 진행 될수록 “여자”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용기 1% 리얼소심남 ‘인건’과 양심 1% 황당 막장녀 “여자”의 유쾌한 살인 은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