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5년 7월로 시즌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며, 2016년 새롭게 리뉴얼 된 <담배가게아가씨 - 시즌2>
이번 <담배가게 아가씨>는 탄탄한 연출 및 제작진과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iew point 1.)
“남녀노소 함께하는 세대공감 뮤지컬”

엄마의 일기장으로 시작되는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이야기.
젊은 층에게는 ‘현재’를, 그리고 4-50대 관객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안겨줄 것이다.

사랑이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코드를 통해,
유나와 현우의 풋풋한 사랑부터 만식과 순임의 젊은 날의 눈부셨던 순간들을 보며
자신들의 과거의 애뜻함, 현재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View point 2.)
“탄탄해진 스토리, 풍성해진 연기력,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실력파 연출과 제작진이 합류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 뮤지컬-담배가게 아가씨“는
시즌1과 다른 또 다른 스토리로 준비되어 더욱 탄탄해지고 재미있어진 스토리와,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더 풍성하게 볼거리들이 늘어났다.

줄거리

“엄마의 일기장으로 시작되는 뮤지컬 - 담배가게 아가씨”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는 아빠와 둘이서 만화방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아가씨이다.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는 남자는 ‘돈 많고, 스펙 좋은 남자’가 최고라고 하며, 대기업의 유학생 아들인 영민을 소개 받는다.
세상은 공평하다고 했는가?
‘돈 많은 집안의 의대생’을 빼면 정말 봐주려야 봐줄 것도 없는 마마보이 ‘영민’은 엄마의 호출에 만나자 마자 집에 돌아가고, 되는 일 하나 없는 ‘유나’는 길에서 담배를 주워 하나 물려고 한다.
고등학생으로 오해하는 경찰 ‘현우’와 실랑이를 하다 경찰서에 끌려가고, 경찰서에서 아빠 ‘만식’을 만나게 된다.
그 이후, ‘만식’은 점점 ‘유나’가 알 수 없는 행동들만 하고, ‘유나’를 오해한 게 미안한 ‘현우’는 ‘유나’의 만화가게에 사과하러 간다.
만화방에 간 현우는 책꽂이 구석에서 발견한 ‘유나엄마의 일기장’을 모르고 읽게 되고,
그동안 무서워 읽어본 적 없던 유나는 일기장을 현우와 함께 읽어보다가 그녀가 알지 못했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엄마의 일기장에는 어떤 내용들이 적혀 있을까?

캐릭터

현우 | 어딘가 모르게 어리숙한 순박한 꼴통 경찰

유나 | 사랑을 믿지 않는 만화가게 딸

만식 |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만화가게 주인 & 유나의 아빠

순임 | 몇년 전 세상을 떠난 만식의 부인 & 유나의 엄마

영민 | 집안 좋고 잘 생기고 매너 있고 학벌 좋은 마마보이

진원 | 만화가게 단골인 연극영화과 입시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