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오랜 공백을 깨고 약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녀의 대표곡인 ‘애송이의 사랑’ ‘Addio’는 물론,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가 된 ‘민물장어의 꿈’ ‘아름다운 강산’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공연의 부제인 ＇I am Lee Eunjin＇에서 느껴지듯, 그 동안 무대 위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의 이은진에게, 또한 뮤지션으로서의 양파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