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옴므가 품어낸 사랑의 모든 순간
‘더 옴므스럽 The Homme’s Love’

1. 옴므스러운, 옴므스럽다
※더 옴므스럽 2. ‘더욱’ 옴므스럽게
3. 옴므의 사랑, [The Homme's Love]

- 창민과 이현 사이, 가장 ‘옴므스러운‘ 사랑 이야기
- ‘홀로’, ‘함께’, ‘우리’라는 두 음절의 귀결, ‘사랑‘의 모든 순간
-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의 아픔과 환희까지 더욱 ‘옴므스럽게’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대표되는 최강 남남 듀오 ‘옴므(Homme)’의
가장 ‘옴므스러운’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열린다.

사랑하고 연애하고 또 결혼하는 것이 미적분보다 더 어려운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사랑’이라는 미제에 관하여, ‘더욱 옴므스럽게’, ‘옴므만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보겠다는 뜻에서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지난 해 늦은 가을 발표한 싱글 ‘사랑이 아냐’를 통해,
‘알면서도 계속한 바보 같은 짓’이라고 위안했던 ‘사랑’의 아픔부터,
‘3초’만에 반해버린 누군가를 만나러, 퇴근 전 한 시간, 일 분 일 초 시계만 보는
떨림의 환희까지, 옴므가 전하는 사랑의 모든 순간들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옴므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마음이라는 건, 절대로 굳은살이 배기지 않는다,
특히 사랑에서는 더더욱 그렇지 않은가. 그래도 결국은 사랑”이라며,
이번 공연은 온몸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다했기에 상처투성이라고 느끼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공연, 노래 하나 하나 흘러갈 때 마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사랑이 떠오르고 또 피어오르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옴므의 노래는 물론, 각자의 솔로 곡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리메이크 곡, 더불어 옴므가 직접 선곡한 러브 송까지,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옴므만의 특별한 해석을 선보인다.

가장 보편적이고 흔한 ‘사랑’이라는 테마이기 때문에 비로소,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고 있다는 옴므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더 옴므스럽’은, 사랑하고 있는, 사랑했던, 또 사랑할 모든 이들에게,
2016년의 따뜻한 봄, 오래토록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