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악 실내악 명곡의 향연!”
이번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정한 18곡의 국악 실내악 명곡을 3일 동안 다른 색깔의 곡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작곡가 성시영, 유민희, 최덕렬의 창작곡 초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곽재영(가야금), 성시영(피리), 이의영(악보) 등 단원들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한 곡을 선보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줄거리

“창작 국악 실내악의 흐름과 미래를 이야기 하다.”
이번 <실내악 축제> 에서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창작 국악실내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공연을 위해 위촉한 세곡의 신곡이 초연된다. 2007년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작곡 부문 금상 수상 및 2013년 아르코 창작음악제 수상 등 대세 작곡가 유민희가 ‘프리다 칼로를 위한 발라드’ 를 선보인다. 또한 불세출의 리더 최덕렬은 한국음악의 장단에서 홀(홀수)이 지니는 의미에 대하여 표현한 ‘홀’ 을 선보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피리 연주자인 성시영은 현대사회의 박탈감을 표현한 ‘불안의 시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