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공일차원
0(없다), 1(있다) 사이의 영웅, 영웅은 위기의 징조인가, 구원의 가능성인가?
극도의 피로사회, 그 끝에서 우리는 0과 1의 언어로 구성된 허구의 가상세계 속으로 빠져든다. 전쟁과 폭력, 성적 욕망과 병적인 노동윤리가 걷잡을 수 없이 가상세계 속에서 증폭되어 결국 영웅이 호출되기에 이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