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 나무자전거 만원의 행복 시즌2
<나무자전거 콘서트 - 돌아온 만원의 행복>

2007년 성황리에 공연된 만원의 행복 콘서트가 2009년 다시 돌아왔다!! 요즘엔 시장엘 가면 변변한 한 끼 반찬거리도 못 산다는 ‘그 만원’으로, 먹지 않아도 배부를 정도로 넉넉한 노래의 메뉴와 감동의 영양가를 채워 주겠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말이다. “혹시~?” 하다가 “역시, 나무자전거로군~!” 하실 많은 분들의 미소가 기대된다. 늘 나무자전거의 콘서트에 가면 기대 이상이었다. 정성과 노래와 감동의 삼박자… 거기에 이번 콘서트는 가격까지 덤이라니…! “경제를 살리는 콘서트, 희망의 불꽃을 살리는 콘서트” 빼먹지 않고 늘 가던 팬들은 물론이지만, 아직 무대 위 나무자전거의 라이브를 경험해보지 못한, 소문으로만 듣던, 벼르고만 있던 더 많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일
절호의 기회- 놓치기엔, 그냥 스쳐 보내기엔 너무나 아깝지 않은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 할 것이다.

나무자전거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중 ‘One more time'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나무자전거는 남성 2인조로 구성된 포크 그룹이다. 나무자전거는 영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자전거를 탄 풍경의 멤버 강인봉(41)과 김형섭(39)이 새롭게 구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05년 1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나무자전거라는 이름으로 <마빡이송-‘보물’>,<죽지않아송>,<희망가>등을 히트시키면서 공연뿐만 아니라 라디오, TV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진행한 콘서트 ‘만원의 행복’은 전회가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타를 치는 강인봉(41)은 1977년 11세의 어린 나이에 ‘작은별가족’의 일원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하여 올해로 데뷔 30년차가 되었다. 파트너 김형섭 역시 1988년 그룹 ‘여행스케치’의 멤버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지 올해로 19년차다. 오랜 세월 포크 음악과 함께 해 온 그들이기에 그들은 공연에는 그 세월만큼 녹아내린 연륜과 추억이 있다. 가수생활을 시작한지 20-30년차 베테랑 강인봉과 김형섭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영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부터이다. 당시 자전거를 탄 풍경으로 발표한 이 곡은 80년대의 추억을 간직한 20-30대에게 어필하여 각 종 차트에 ‘자전거를 탄 풍경’ 이름을 올려 놓았다. 이전까지 방송 출연이 없었던 이들은 노래만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서서히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 후 자전거를 탄 풍경은 2005년 ‘풍경’과 ‘나무자전거’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었고, 나무자전거는 특유의 자유롭고 편안한 포크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정규 1집을 발매한 나무자전거는 타이틀곡 ‘내안에 깃든 너’로 활동하였고 이 앨범을 통해 편안한 휴식 같은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었다. 1집 앨범은 특히 기타리스트 강인봉(41)과 보컬리스트 김형섭(39)의 장점을 잘 살린 앨범으로 총 1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후 발표한 리메이크앨범 ‘Tong生Tong死’는 신세대 음악을 통기타 음악으로 재해석하였던 자전거를 탄 풍경의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와 비슷한 시도로써 주현미의 ‘짝사랑’,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김수희의 ‘남행열차’ 등 온국민의 애창 트로트들을 중심으로 이효리의 ‘10minutes’, 주얼리의 ‘니가 참 좋아’ 등의 신세대 댄스곡들까지도 락과 포크음악으로 변신시켰다. 이 밖에도 영화, 드라마 OST를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노래가 KBS 개그콘서트 <마빡이> 메인 음악으로 사용된 영화 <선생 김봉두> OST ‘보물’과 ‘죽지않아송’이있다. 나무자전거의 입담은 가요계에 정평이 나있다. 각 방송사의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나무자전거는 신나고 재미있는 그들의 음악만큼이나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크게 사랑받고 있다. 나무자전거는 2005년 1집을 발표한 이레로 꾸준히 콘서트를 열고 있다. 동물원, 여행스케치와 함께한 콘서트 ‘자전거를 타고 동물원으로 여행가자’는 80년대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두 그룹과 2000년대 포크 음악을 이끌고 있는 나무자전거의 조인트 콘서트로 추억을 그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후 자신들의 단독 콘서트인 <나이테+?>를 시리즈로 기획하여 2006년까지 꾸준히 공연하였다. 또 파격적인 티켓 금액으로 대성공을 거뒀던 <만원의 행복> 콘서트 전국투어를 <돌아온 만원의 행복>으로 열흘간 공연한다. 나무자전거는 콘서트를 통해 오랜 음악 생활로 무르익은 그들의 편안한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