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송영주 재즈 트리오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2008, 2010년 월간 〈재즈피플〉로부터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재즈 연주자’ 피아노 부문에 선정되었고,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 수상,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독보적으로 활약해왔습니다.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시작했지만 버클리 음대, 맨하튼 음대 석사 및 뉴욕주립대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획득까지 피아니스트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은 주변 아티스트들이 먼저 알아봤고 조수미, 송영훈, 허윤정을 비롯해 비, 김동률, 보아, 규현, 윤하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합니다. 2010년부터는 비센트 아처, 마커스 길모어, 마크 터너, 퀸시 데이비스, 데이빗 웡 등 유명한 뮤지션들과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에서 여러 차례 단독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최고의 연주자 황호규, 이상민과 한 무대에 서게 된다. 피아노 트리오로 풀어내는 그녀의 자작곡들을 듣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