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예수의 처형을 지시한 빌라도, 그의 양심 고백!
'죽인자, 그리고 죽임 당한 자 - 실존 보고서'

예수의 체포와 처형을 담당했던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자신의 신, 황제 가이사에게 보고서를 보내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자 한다.

지상에서 벌어진 가장 중요한 사건의 판결을 맡게 된 빌라도의 양심 고백!
단 한 명의 배우가 조용히 빈 무대를 채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