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작 배경
우리는 왜 사소한 것들에 아프고 힘들어야 할까?
실직. 이별. 죽음.
너무나 만연하여 그 뜻을 되뇌지도 않게 된 단어들.
부당한 현실 앞에 계속해서 주저앉는 우리들.
이 삶은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일까.
우리는 얼마나 진실 되게 살고 있는가.
매일밤 우리를 짓누르는 작지만 큰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
기획의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지만, 절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어찌됐든 인생은 ‘살아지는’ 것이니까.
가만히 지켜보자. 그리고 살아가자. 무엇을 했느냐보다 어떻게 했느냐를 기억하자.
우리는 왜 사소한 것들에 아프고 힘들어야 할까?
실직. 이별. 죽음.
너무나 만연하여 그 뜻을 되뇌지도 않게 된 단어들.
부당한 현실 앞에 계속해서 주저앉는 우리들.
이 삶은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일까.
우리는 얼마나 진실 되게 살고 있는가.
매일밤 우리를 짓누르는 작지만 큰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
기획의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지만, 절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어찌됐든 인생은 ‘살아지는’ 것이니까.
가만히 지켜보자. 그리고 살아가자. 무엇을 했느냐보다 어떻게 했느냐를 기억하자.
줄거리
원척시 어딘가의 낡고 오래된 건물 하나.
구체적인 이름 따위는 없다. 마을 사람들에게 그저 ‘주상복합건물’이라고 불릴 뿐이다.
‘주상복합건물’ 옥상에 최길우라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이 이름 없는 건물에서 생을 끝내려 한다.
“끝내버리자. 이 길고 지루한 싸움을 끝내자.”
그때, 최길우의 앞에 나타난 한 논인.
“나야 히어로. 히어로 김중사.”
‘김중사’는 ‘주상복합건물’은 제갈량이 설계한 ‘팔진도’이며 시공간이 뒤틀려 마음대로 나갈 수 없다는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펼쳐지는 ‘주상복합건물’ 속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최길우들’의 이야기.
실직, 이별, 죽음. 너무나 만연하여 그 뜻도 되뇌지 않게 된 단어들에 아파하며,
각자의 두려움으로 ‘최길우들’은 계속해서 죽음으로의 문을 여는데...
구체적인 이름 따위는 없다. 마을 사람들에게 그저 ‘주상복합건물’이라고 불릴 뿐이다.
‘주상복합건물’ 옥상에 최길우라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이 이름 없는 건물에서 생을 끝내려 한다.
“끝내버리자. 이 길고 지루한 싸움을 끝내자.”
그때, 최길우의 앞에 나타난 한 논인.
“나야 히어로. 히어로 김중사.”
‘김중사’는 ‘주상복합건물’은 제갈량이 설계한 ‘팔진도’이며 시공간이 뒤틀려 마음대로 나갈 수 없다는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펼쳐지는 ‘주상복합건물’ 속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최길우들’의 이야기.
실직, 이별, 죽음. 너무나 만연하여 그 뜻도 되뇌지 않게 된 단어들에 아파하며,
각자의 두려움으로 ‘최길우들’은 계속해서 죽음으로의 문을 여는데...
캐릭터
옥상 - 최길우 | 실직 가장.
옥상 - 김중사 | 히어로
카톡 - 최현석 | 예술전문 잡지사 ‘예술이 흐르는 산’ 사장
카톡 - 신지수 | 예술전문 잡지사 “예술이 흐르는 산” 기자
홍시 - 박상진 | 10년째 동양화 꿈나무
홍시 - 최영일 | 박상진의 선생님
니르구이 - 니르구이 | 몽골 유학생
니르구이 - 한택승 | 대학원생
유전무죄 - 노승찬 | 비정규직 실업자
유전무죄 - 유태명 | 손님
김아영 - 맹선우 | 후배
김아영 - 장기민 | 선배
김아영 - 김미숙 | 선배
고시텔 - 기정우 | 취준생
고시텔 - 네오 | 네오
지하철 - 최성우 | 맹일
옥상 - 김중사 | 히어로
카톡 - 최현석 | 예술전문 잡지사 ‘예술이 흐르는 산’ 사장
카톡 - 신지수 | 예술전문 잡지사 “예술이 흐르는 산” 기자
홍시 - 박상진 | 10년째 동양화 꿈나무
홍시 - 최영일 | 박상진의 선생님
니르구이 - 니르구이 | 몽골 유학생
니르구이 - 한택승 | 대학원생
유전무죄 - 노승찬 | 비정규직 실업자
유전무죄 - 유태명 | 손님
김아영 - 맹선우 | 후배
김아영 - 장기민 | 선배
김아영 - 김미숙 | 선배
고시텔 - 기정우 | 취준생
고시텔 - 네오 | 네오
지하철 - 최성우 | 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