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설, 영화, 연극, 뮤지컬 전분야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친정엄마>시리즈!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수로프로젝트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국민 모녀 뮤지컬'!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명품배우들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친정엄마>의 티켓오픈!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지난 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연극버전 <친정엄마>가 드라마의 감동에 집중했다면, 뮤지컬버전은 드라마적 감동은 물론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사랑은 유리 같은 것’ 등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엄마! 우리엄마… 나 때문에 사는 엄마… 엄마 때문에 못살겠다는 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골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를 진학한 딸 미영.
시간이 흐르고 딸은 자신이 원하던 방송작가가 되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다.
대학생활부터 사회생활까지 오랜 시간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는 딸이 걱정이 되는 엄마는 매번 딸에게 안부 전화를 하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딸은 그 전화마저 귀찮기만 하다.
딸의 상견례가 있던 어느 날, 힘들게 서울로 상경한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딸이 시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없는 집 자식’이란 업신여김을 받으며 못마땅해 하는 사실을 뜻밖에 알게 된다.
시어머니와의 갈등. 그런 딸이 불쌍해 계속 마음을 쓰게 되는 엄마.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한 딸.
가족이기에, 매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더 하지 못한 말,
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