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극단 백수광부가 6년 만에 공동창작극 〈햄릿 아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 ‘햄릿’의 아비는 억울하게 시해된 원혼(?魂)이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햄릿 아비(?魂)’는 누구일까? 이 작품은 우리 사회 속 여러 햄릿 아비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햄릿 아비들의 억울한 죽음과 복수의 이야기를 통해 2016년 현재 한국사회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져본다.
원작 ‘햄릿’의 아비는 억울하게 시해된 원혼(?魂)이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햄릿 아비(?魂)’는 누구일까? 이 작품은 우리 사회 속 여러 햄릿 아비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햄릿 아비들의 억울한 죽음과 복수의 이야기를 통해 2016년 현재 한국사회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져본다.
줄거리
열차 안에 취해 잠들어 있는 햄릿.
운행 종료 안내멘트와 동시에 의문의 남자가 들어와 인형극 햄릿을 시작한다.
그러자 진짜 유령이 나타나 잠든 햄릿을 깨우며 억울한 죽음과 복수를 이야기
하고 사라진다. 햄릿이 어리둥절한 사이 분명 막차였던 열차의 문이 닫히고 햄릿은 갇힌 채로 어두운 터널로 사라지는데…
운행 종료 안내멘트와 동시에 의문의 남자가 들어와 인형극 햄릿을 시작한다.
그러자 진짜 유령이 나타나 잠든 햄릿을 깨우며 억울한 죽음과 복수를 이야기
하고 사라진다. 햄릿이 어리둥절한 사이 분명 막차였던 열차의 문이 닫히고 햄릿은 갇힌 채로 어두운 터널로 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