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베토벤=운명이다, 황제다!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작(名作)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5번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하루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다음 세대를 이을 피아니스트로 선택한, 현재 가장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들려줄 베토벤 <황제>!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들려줄 클래식 넘버원 레퍼토리!

베토벤은 운명이다! 베토벤은 황제다!
2009년 디토 페스티벌의 그 세 번째 무대는 온전히 베토벤만으로 채워진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이자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인 교향곡 5번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가 함께 하는 이 공연은 그야말로 베토벤의 결정체, Essential BEETHOVEN이다. 특히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롱 티보, 포르투갈, 하마마츠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고 있는 현재 가장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이다. 당찬 연주실력, 파워풀한 터치, 곡 전체를 보는 지적인 세심함이 더해져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한 그는 오는 5월 백건우와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김선욱, 김태형과의 조우로 또 한 번 놀라운 성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최고의 연주자들과 교감하며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현재 가장 촉망 받는 연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들려줄 클래식 넘버원 레퍼토리 <베토벤 No.5>, 그 위대한 만남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