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희망으로 밝은 내일을 꿈꾸며 노래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
조영남과 동생인 테너 조영수 그리고 모스틀리 오케스트라가 전해 주는 위로와 희망 지금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갑자기 불어 닥친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그늘 속에서 우리나라 역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특히 서민들에게는 그 여파가 가장 뼈저리고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내일의 발전을 모색하고 위로와 희망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색이다. 공연은 조영남의 히트곡, ‘사랑이란’, ‘딜라일라’, ‘제비’, ‘화개장터’ 등과 오랜 세월 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그대 그리고 나’, ‘내 나라 내 겨레’, 등의 곡들이 포함되며. 이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 세련되면서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동생인, 테너 조영수가 함께 해 형제애의 따뜻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8인의 남성 테너와 ‘주몽’,’왕의 남자’ OST로 유명한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세련되고 풍성한 공연의 느낌을 살리게 된다. 조영남은 1969년 ‘딜라일라’로 데뷔, 스타덤에 올라 ‘보리밭’, ‘최진사 댁 셋째 딸’, ‘제비’, ‘내 고향 충청도’, ‘화개장터’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의 노래는 클래식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지난 40년 동안 우리 서민들의 애환과 향수를 담아 왔다. KBS <체험, 삶의 현장> <조영남이 만난 사람> 의 사회자로 활약했고, 현재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 중이며, 애청자들과 추억과 애환을 나누는 인기 국민 DJ로, 중장년층의 막강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