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Matthauspassion(Matthew Passion)! Also spricht Sundo Chung. 〈정순도, 마태수난곡을 말하다〉는 수난곡(Passion)이라는 전통적 합창음악 형식을 이용한 다양한 음색 연구라는 목표 아래, 음악과 다른 예술과의 공동작업을 발표하는 인터-미디어 (Inter-Media) 공연이다. 이는 탁월한 음악성과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통하여 현대예술의 관객층을 넓히고, 다중예술의 획기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그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2016년 〈정순도, 마태수난곡을 말하다〉는 역사 속의 성경 이야기들을 관련된 회화와 28곡의 합창 및 독창 등의 성악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작업으로, 마태복음에 그 내용을 충실히 맞추고 있다. 이 공연은 현대적 감각을 창조해내는 합창음악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장르와의 조우를 갈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서의 작곡가 정순도가 바흐의 〈마태수난곡〉이 주는 감동을 바탕으로 교회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진정성이 보이는 작품세계를 학구적으로 집중화하고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 창작되었다.
2016년 〈정순도, 마태수난곡을 말하다〉는 역사 속의 성경 이야기들을 관련된 회화와 28곡의 합창 및 독창 등의 성악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작업으로, 마태복음에 그 내용을 충실히 맞추고 있다. 이 공연은 현대적 감각을 창조해내는 합창음악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장르와의 조우를 갈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서의 작곡가 정순도가 바흐의 〈마태수난곡〉이 주는 감동을 바탕으로 교회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진정성이 보이는 작품세계를 학구적으로 집중화하고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 창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