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 앙상블 디토 시즌 3
I LOVE DITTO, I LOVE CLASSIC
앙상블 디토, 그들이 사랑에 빠졌다!!

지난 시즌 1,2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 가 더욱 풍성해진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클래식의 7월’을 장식한다. 이번 시즌에는 앙상블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원년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쟈니 리, 첼리스트 패트릭 지, 그리고 지난해 합류한 바이올리스트 스테판 재키와 함께 현재 세계 최고의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IMG 의 최연소 피아니스트로 ‘제2의 키신’으로 통하는 신예 피아니스트 지용(Ji-Yong)과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슈베르트 ‘송어’를 연주했던 시즌2의 테마가 우정이라면, 이번 시즌의 테마는 일곱 남자의 사랑이야기, ‘LOVE’ 이다.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특징을 잘 살린 베토벤 로망스 2번 . 고전적 화성과 낭만적 서정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의 슈만 피아노 사중주 . 차분한 서정이 감도는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의 통해 2009년 여름, 디토와 영원히 간직할 특별한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The Portrait of ensemble DITTO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앙상블 디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청년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독을 주고자 모인 야심 찬 실내악 프로젝트이다. 2007년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당시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용재 오닐을 비롯 피아니스트 임동혁 피천득의 손자로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LA 필 유일한 한국인 단원 바이올리니스트 쟈니 리, 그리고 첼리스트 패트닉 지와 요요마가 발탁한 세계 최고의 더블 베이스 연주자 다쑨 창이 모여 클래식의 걸작 ’슈베르트의 송어’를 연주했다. 특히 드라마 하얀 거탑의 음악으로 알려진 B rossette과 여인의 향기의 탱고 음악을 앵콜로 선사하여 클래식 연주회장에서 보기 드문 열광의 시간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이들은 ‘WELCOME TO CLASSIC’ 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자 홍대에서의 클래식 연주회, 다큐 영상 제작 등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연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을 포함한 총 9개 도시 10회 공연의 전국투어가 있었으며 전 공연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고, 가는 도시마다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인기몰이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과 공감하고 소통을 이루며 클래식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벗고 나선 DITTO 의 앞으로 활동을 마음 졸이며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클래식 음악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활동중인 DITTO 의 2009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