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색적인 악기구성 & 이국적인 레퍼토리...
역사에 남길 만한 일을 기록해 오래도록 기리는 역할을 담당한 클레이오 여신의 이름을 본 따 만들어진 앙상블 끌레이오!!! 피아니스트 이형민, 클라리네티스트 이임수, 비올리스트 김성은으로 이루어진 끌레이오는 보기 드문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앙상블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오고 있다. 2009년 연주회는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기금의 후원을 받으며,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곡가 피아졸라, 프랑스의 장 프랑세 그리고 헝가리 작곡가 조지 쿠르탁의 작품 등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풍부한 음색,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을 따라, 낯설지만 신비로운 음악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